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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블로그에서 이번에 리뷰할 내용은 부자에 관심 없다면 읽지 마세요! - 엑시트(EXIT)입니다.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송사무장'님의 이름은 한 번씩은 들어봤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송사무장님이 쓴 책 중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엑시트(EXIT) 책 소개 **
“연봉 3천만 원에 휴가 2달 주는 회사 VS. 연봉 6천만 원에 휴가 없는 회사”
저번 스피치 수업 중 토론 주제인데, 이 두 회사의 대표적인 장점을 각각 찾아보면, 하나는 ‘시간적 여유’, 다른 하나는 ‘돈의 여유’입니다. 정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하기란 쉽지 않은 문제죠~ 이 둘을 다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에 다시 읽었던 책 중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 있는데, 바로 ‘엑시트(EXIT)’라는 책입니다. 책에서 작가는 ‘경제적 자유’란 돈과 시간을 모두 가진 상태이며, 이는 부자로 가는 첫 단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백 원대의 자산가로 알려진 작가 송사무장님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책에서 다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지 못한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고, 정말 감명 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엑시트(EXIT)’에서 작가는 ‘3년이라는 시간만 들이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작가가 제시한 ‘3년 안에 부자 되는 법’ 중 인상 깊었던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책의 목차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첫째,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된다.
부자가 되느냐 못되냐는 자신의 ‘능력’보다 ‘생각’과 ‘의지’의 차이에 따라 좌우되었다. 당신이 현재 머물러 있는 이유는 당신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려울 것이라 여겨 지레 겁먹고 포기했거나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기 때문임을 명심하라. (이 책 p.31)
읽는 순간 정말 뜨끔했네요. 저 역시, 그동안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려 했고, 자기 합리화로 변화의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요. 지금껏 나의 게으름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겁먹지 않고 책에서 제시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하나씩 실행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둘째,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돈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은 바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월세수익이 고작 몇십만 원이었지만 이 돈에게 일을 시키고, 이 돈이 벌어온 돈에게 또 일을 시키니 금세 몇백만 원, 몇천만 원, 이후에는 대기업 과장직급의 연봉 수준으로 늘어갔다. (이 책 p.111)
내가 일하지 않더라고 매월 급여만큼 돈이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을 갖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꿈같은 이야기지만, 그 꿈을 이루고 싶어 올해 초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어느 정도 공부가 완성되면, 투자를 해보고 싶네요. 나의 첫 부동산 투자, 바로 올해 목표 중 하나예요.
셋째, 시세보다 싼 것에 투자하라!
원금보장이 되고, 매입하는 순간부터 이익이 생기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나의 투자 원칙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매입 방법인 ‘부동산 경매’였다. (이 책 p.151)
투자의 핵심은 싼 것을 사는 것, 특히 경매는 저렴한 게 많이 나와 원금보장이 확실하다 하니, 내가 시작해야 할 첫 공부는 ‘경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경매 관련 입문서, 기본서 등 책 위주로 읽고 있는데, 다음 달부터는 좀 더 시간을 투자해서 강의도 듣고, 스터디도 신청해서 공부해 보고 싶네요.
넷째, 레버리지를 이해하면 더 빨리 부자가 된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돈으로만 투자하려 하고, 부자는 은행의 돈을 활용하여 투자한다. 대출이자보다 받게 될 월세가 훨씬 크다면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해도 안전하다. (이 책 p.164)
내가 가장 감탄했던 내용이 이 부분인데요~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큰 고민이 종잣돈일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면 다음 투자를 위한 종잣돈이 준비되기 때문에, 계속 자산을 불려 가는 방법이 되죠. 현재는 금리가 높아, 수익 분석을 할 때 더 신중히 따져봐야 하겠지만, 확실히 이걸 이용하면, 나도 투자를 할 수 있겠다 싶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가치는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얼마만큼 잘 소화하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 책은 나에게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두근거림과 기대감을 준 책이에요. 반복해서 읽고 내 것으로 만들어 내 삶에 적용하고 싶고, 또 공부의 완성과 투자를 통해 나도 작가처럼, 내가 그린 대로 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부자에 관심 없다면 읽지 마세요! - 엑시트(EXIT)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제 책리뷰가 도움이 좀 되셨나요? 앞으로도 더 유익한 리뷰로 자주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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