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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블로그에서 이번에 리뷰할 내용은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겨요!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입니다. 하버드생들은 4년 동안 혹독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설득력과 논리를 배운다고 하는데요~ 글쓰기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하버드 글쓰기 수업에는 어떤 비법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1)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책 소개
2개월 동안 스피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말하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건 바로 ‘오레오 맵’이었습니다. 오레오맵은 글쓰기 방법인데, 스피치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의아해할 수도 있는데요~ 글과 말의 차이 일 뿐, 논리적 사고를 통해 표현하는 방식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했던 강사님도 글쓰기와 말하기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글쓰기 연습을 하면, 분명 말하기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이죠~ 오레오맵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에 송숙희 작가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작가님이 집필한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버드를 졸업생 1,600여 명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은 어떤 건가요? 이 질문에 그들 중 90% 이상이 ‘글쓰기’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무슨 일을 하든 성공의 관건은 글쓰기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하버드 대학의 목표는 설득력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적 글쓰기 과목이 강조될 수밖에 없었고, 1872년부터 신입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업그레이드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논증적 글쓰기’라는 과목으로 전문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글쓰기 수업을 통해 하버드생이 졸업할 때까지 쓰는 글의 양이 종이 무게로 50kg이나 된다고 합니다. 2018년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뉴욕 대학 폴 로머 교수는 “창의력을 키우려면 글쓰기가 중요합니다”라고 역설했는데, 그만큼 글쓰기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핵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150년간 꾸준히 교육했던 하버드 글쓰기 비법인 오레오맵(OREO MAP)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책의 목차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2) “글은 쉽게 쓰는 것입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이유는 쓸거리를 만들지 않고 맨땅에 헤딩하듯 들이대기 때문인데, 작가는 논리적 글쓰기의 뼈대인 ‘오레오맵’만 익히면 쉽게 글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책에서 다룬 오레오맵을 소개해 볼게요~
# 오레오맵
Opinion(의견 주장하기) : ~하려면 ~하라.
- 독자가 해결하고 싶어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언급
- '~하라'는 주장 어미를 사용, 해법을 제안
Reason(이유 대기) : 왜냐하면 ~이기 때문이다.
- 타당한 이유와 근거 제시
Example(사례 들기) : 예를 들면~
-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논점에 맞는 사례 제시
Opinion(의견 강조하기) : 그러니 ~하려면 이렇게 해보라.
- 주장을 확인시키고, 실행 방법 제안
#예시
Opinion(의견 주장하기) : ~하려면 ~하라.
퇴사 후 스스로 먹고살려면 당신의 책을 가져라.
Reason(이유 대기) : 왜냐하면 ~이기 때문이다.
책을 내면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금세 소문나기 때문이다. 강사 협의회에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전문 강사들 가운데 저서를 가진 이들이 훨씬 강사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mple(사례 들기) : 예를 들면~
예를 들어 전직 고위 공무원인 A 씨는 <이공계 공무원을 위한 소통법>이라는 책을 출간하자마자 공공 기관에서 강의 요청이 쇄도했다.
Opinion(의견 강조하기) : 그러니 ~하려면 이렇게 해보라.
그러니 퇴사 후 자립하고 평생 현역으로 살려면 당신의 책을 가져라. 우선 블로그에서 당신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용자와 소통하는 것이 좋다.
3) 하버드생처럼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방법 3가지
첫째,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분량의 글은 쓴다.
둘째, 하나의 주제를 정해 1,500자 내외의 분량으로 에세이를 쓴다.
셋째, 동료에게 보여 주거나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여 피드백받고 고쳐 쓰기 한다.
책에서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글쓰기가 힘들고 어려운 이유를 대라면 하루 밤낮 꼬박 꼽아도 부족하지만, 단 하나의 이유를 대라면 ‘쓰지 않는다’라는 거죠~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불변의 법칙은 ‘글은 써야 배운다’입니다. 글 잘 쓰는 사람은 우선 쓰고 봅니다. 쓰면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 최고로 좋은 생각은 쓰기 시작하면 찾아온다는 것을 아는 거죠. 하버드생처럼 글쓰기를 연습하고 싶으시다면, 매일 쓰세요~ 매일 써야 잘 쓰고, 매일 쓰고 싶어 집니다.”
저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회사에서 제안서 또는 기획서 작업을 할 때, 어떻게 쓸지 막막하고, 안 풀리던 내용이 일단 쓰기 시작하면, 쓰는 동안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르곤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몇 번의 내용 수정과 순서를 통해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결과물로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글은 써봐야 는다는 작가의 생각과 말에 공감합니다.
이상으로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겨요!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제 책리뷰가 도움이 좀 되셨나요? 앞으로도 더 유익한 리뷰로 자주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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