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모바일배그 치킨 먹기 정말 쉽네! - 조이원 G1 게임패드 2달 실사용 후기
오늘 제 블로그에서 전할 내용은 모바일배그 치킨 먹기 정말 쉽네! - 조이원 G1 게임패드 2달 실사용 후기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더 재미있고, 또 정확한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블루투스 모바일 게임패드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패드는 제가 사용하는 조이원 G1 게임패드입니다.
1. 2달 동안 실제 사용해 본 조이원 G1
모바일 게임 자주 하시나요? 요즘은 게임 한두 가지씩은 다들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주말에 시간을 정해놓고 가족들과 모바일배그를 자주 하는데요~ 이번에 새로 조이원 G1 게임패드를 영입해 2달 동안 사용해 보았는데요~ 조이원 G1은 게임패드로 유명한 플라이디지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패드입니다. 예전부터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플라이디지의 WASP, WASP2를 사용했었는데요~ 워낙 반응속도, 연결성, 제품퀄리티도 만족스러워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지금부터 플라이디지 조이원 G1 게임패드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알아볼까 합니다.
2. 첫인상 - 콤팩트하고 심플하다!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동생과 함께 쓰려고 2개를 주문했고요~ 배송은 한 10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받아보는 순간, '정말 심플하고, 콤팩트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사이즈도 작고, 딱 있어야 할 기능만 넣은 것 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썸스틱(방향키), 버튼 하나가 다입니다. 정말 심플 그 자체입니다. 무게도 40g 정도로 가벼워 기기에 장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최대 장착 가능 두께는 12mm로 대부분 스마트폰, 태블릿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구성품은 게임패드, 다용도링(이동 시 가방에 거는 용도), C타입 충전 케이블입니다.
3. 게임패드의 진면목은 FPS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은 FPS(1인칭 슈팅게임)인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인데요~ FPS게임에서 신속한 반응성과, 정교한 컨트롤은 필수입니다. 일단 조이원 G1은 좌측에만 부착하는 한손게임패드라 시야를 가리지 않고요, 썸스틱으로 이동과 사격(썸스틱을 누르면 L3버튼)을 LT버튼으로 조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패드 없이 게임하는 사람보다 훨씬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응성과 컨트롤이 쉬워지니 승률도 높아지고, 게임은 하면 할수록 더 즐거워질 것입니다.
4. 장착만으로 전원과 블루투스가 한 번에 + 넉넉한 배터리 타임
전원 스위치가 스마트폰을 끼우는 본체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끼우는 것만으로 전원과 블루투스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는데요~ 실제 사용할 이게 너무 편리합니다. 배터리 용량 150mh이지만 최대 30시간 동안 게임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복잡한 맵핑 방식과 호환 이슈(아쉬운 점)
장점도 많은 만큼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조이원 G1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플라이디지사의 모든 게임패드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게임을 하려면 전용 앱인 'Flydigi Game Center'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 줘야 하는데요~ 안드로이드 기준 활성화 방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스마트폰과 게임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한데요~ 제가 자주 하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호환이 되나, 이후에 나오는 뉴스테이트는 안 되고요~ 또한, 아이폰은 문제없으나, 아이패드는 호환이 불안정하고, 갤럭시 폴드, 플립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이원 G1은 안드로이드( 11 이상)와 iOS(13 이상) 모두 지원합니다. 게임에서 임의로 버튼을 설정하는 맵핑모드를 쓰려면, iOS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전용앱인 'Flydigi Game Center'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예전에 플레이디지 제품을 써본 경험도 있어서, 아래 매뉴얼을 보고, 차근차근해보니 어렵지 않았으나, 개인차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6. 한 줄 요약
한마디로 , FPS의 승률을 높여주는 콤팩트한 게임 패드
이상으로 플라이디지 조이원 G1 게임패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제 글이 도움이 좀 되셨나요? 앞으로도 더 유익한 글로 자주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