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대림 도비도스 비데 AS 후기 - DLB-712W
오늘 제 블로그에서 전할 내용은 대림 도비도스 비데 AS 후기 - DLB-712W입니다. 일상에서 없으면 불편한 가전제품을 꼽으라면, 전 비데가 아닌가 싶은데요~ 주말에 안방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던, 비데가 고장이 났습니다. 방수도 되고, 필터 교체를 안 해도 되는 비데라 한 동안 편하게 썼습니다.
1) 고장 증상
세정 버튼을 누르면, 노즐은 나오는데, 물줄기가 세지 않고, 졸졸 흘러내림
2) AS 신청
AS 신청을 위해 모델명을 확인해 보니, 모델명은 DLB-712W이고, 제조일자는 TF2로 나오는데, 제조일자는 기억 안 났지만, 무상 보증기간 1년이 지난 건 확실했습니다. 월요일이 되기를 기다리다 오전에 바로 고객센터(1588-8209)에 연락을 했는데요~ 접수가 몰려서 그런지 바로 연결되지 않았고, 몇 번을 시도한 후에 상담직원과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직원에게 고장 증상을 설명한 후, AS접수를 했고요~ 2~3일 후에 기사님께 연락이 와서, 수리일정을 잡았습니다.
3) AS 방문
수요일에 기사님이 방문해서 증상을 확인했는데, 노즐 교체만 하면 정상 작동할 것 같다고 하셔서 교체를 요청드렸고, 작업은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상 증상은 교체 후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기사님 말에 의하면, '모터힘으로 물을 노즐 쪽으로 끌어오는데, 모터와 맞물려 있는 부품이 헛돌아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 거고, 증상을 잡기 위해서, 노즐을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비용은 출장비 2만 원, 노즐 부품 2만 2천 원 총 4만 2천 원이 들었습니다.
이상 대림 도비도스 비데 DBL-712W AS 후기였습니다.
이번 제 글이 도움이 좀 되셨나요? 앞으로도 더 유익한 글로 자주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