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5.

    by. 파르파르

    반응형

     

     

    오늘 제 블로그에서 전할 내용은 가장 호카다운 등산화,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후기입니다. 최근에 산에 다녀왔는데, 등산을 넘 오랜만에 하기도 했고, 또 등산화 바닥이 너무 딱딱해서, 무릎과 허리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푹신해서 착화감이 좋다는 호카 등산화를 구매했는데요~ 지금부터 제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카-아나카파-브리즈-미드-썸네일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썸네일

     

    1) 등산화 구매 기준

    한 동안 운동과 담을 쌓고 살았더니,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운동의 필요성이 절실해졌습니다. 그래서, 새해 목표로 잡은 것 중 하나가 바로 '등산하기'입니다. 몸풀기로 집에서 가까운 계양산을 2번 정도 다녀왔는데, 내려올 때 무릎도 그렇고, 발바닥도 너무 아파서 새로운 등산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호카 클리프톤 9' 러닝화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호카 등산화를 알아봤습니다. 호카 등산화 구매하는 데 있어, 몇 가지 기준을 세웠는데요~

     

    ⓛ 디자인 - 제일 중요!(자꾸 신고 싶어서, 없었던 등산계획도 잡게 만들기 때문)

    ② 쿠셔닝 + 접지력 - 등산화를 새로 구매하는 이유

    ③ 통풍

     

    네이버-검색-호카등산화
    네이버 검색-호카등산화

     

    네이버 검색에서 첫인상이 맘에 든 건,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호카 카하 2 GTX' 모델이었는데, 호카 카하 2 GTX는 워낙 유명한 모델이라 가격이 사악해도 고민했던 모델인데, 전 사이즈 품절이라 패스,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디자인 원픽은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였습니다.

     

    호카-아나카파-브리즈-미드-카다로그1(출처-호카공식몰)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카다로그1(출처-호카공식몰)

     

    2)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를 선택한 이유

    이번엔 큰 고민 없이,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를 선택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제 취향에 딱 맞는 디자인입니다. OD컬러는 이 모델 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밀덕(밀리터리 덕후)라 이 컬러를 무지 좋아하기도 했고, 신으면 왠지 날 것 같은 날렵한 디자인도 맘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러닝화에서 경험한  쿠셔닝 그리고, 접지력이 우수한 비브람 아웃솔을 지녔다는 점이죠. 앞으로 다닐 서울 근교 산들은 대부분 바위가 많은 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 썼습니다. 마지막은 에어메쉬 소재로 통풍에 강하다는 점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어텍스를 신봉하는데, 실제로 고어텍스는 통풍에 취약한 편이고, 제가 다닐 산들이 고어텍스가 필요한 극한의 상황에 놓인 산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선택에서는 제외시켰습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명은 '호카 M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ABOC'이고, 가격은 209,000원입니다.

     

    호카-아나카파-브리즈-미드-언박싱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언박싱

     

     

     

    3)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의 첫인상

     

    한마디로, "호카다운 등산화" 

    Good 디자인, 정사이즈 추천, 호카 러닝화에서 느꼈던 착화감과 접지력을 그대로~

     

    실제 산행 시, 전에 신던 등산화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쿠션감과 접지력이 좋았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추천합니다.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카다로그2(출처-호카공식몰)

     

    호카- 아나카파-브리즈-미드-실착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실착

     

    아래는 호카 공식몰에서 따온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소개 내용입니다.

     

    호카-아나카파-브리즈-미드-소개
    호카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소개

     

    이상으로 가장 호카다운 등산화, 아나카파 브리즈 미드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제 글이 도움이 좀 되셨나요? 앞으로도 더 유익한 글로 자주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